양주나리농원, 45일간 20만 명 방문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나리농원, 45일간 20만 명 방문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나리농원, 45일간 20만 명 방문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나리농원이 ‘가을엔 양주 천일홍!’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서 개장해 약 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올해 나리농원은 대표 꽃인 천일홍을 비롯해 파파야, 바나나, 파초 등 총 28종의 꽃밭을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카트 ▲절화체험 ▲전국 텃밭공모전 전시 ▲드론배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농원 곳곳에는 자연미를 살린 쉼터와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휴식과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입장료-나리쿠폰 환급 제도’가 큰 호응을 얻었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대시설은 물론, 인근 지역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나리쿠폰 제도를 통해 입장객과 지역 소상인 간 상생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나리농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CK 네 팀, 전원 8강 진출 ‘쾌거’…2022년 이후 3년 만의 전원 생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LoL Worlds)에서 LCK 대표 네 팀이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8강에 진출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네 팀이 모두 생존하는 성과다.라이엇 게임즈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 경기 결과를 발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T1이 각각 승리하.
박수현 의원,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징계 요청 72건 미이행”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사건과 관련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를 요청한 사건 중 72건이 처리기한을 넘겨 아직 종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7일 대...
“드디어 돌아왔다”…조규성, 부상 터널 끝내고 시즌 4호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7·미트윌란)이 1년 넘게 이어진 부상 공백을 완전히 딛고 복귀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기 결장했던 그는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조규성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3...
“너무 불편해”…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추진
육군이 14년 만에 베레모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훈련은 물론 외출·외박 때까지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했던 베레모가 사라지고, 실용성이 높은 전투모가 주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달부터 ..
에버랜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흥행…한 달 만에 15만명 방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협업한 테마존과 불꽃쇼에 한 달간 누적 15만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달 테마존 오픈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불꽃쇼가 흥행에 불을 지폈다.에버랜드는 지난 12일.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베이퍼 챔버 냉각 시스템 탑재 가능성
Pro)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애플]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냉각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기술은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에서 처음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액체 증기 순환식 냉각 구조로, 고성능 칩셋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성능 저하(thermal throttling)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26일(현...
4분기 가계대출 심사 강화…주택담보·신용대출 모두 위축 전망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 국내은행의 대출 태도는 가계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주택대출 태도지수는 -28, 가계일반대출은 -19로, 3분기(-53, -36)에 비해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보수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대출태도지수가 마이너스(-)일수록 금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