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나누는 김장김치와 문화축제 (사진=연천군 제공)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대표 정춘모)이 오는 11월 1일 ‘함께 담그고,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을 주제로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김치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전통 먹거리, 공예 체험, 문화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일부는 가져가며, 나머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한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짚공예, 양말목 공예, 캘리그래피 등 공예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구워 먹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농촌형 힐링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핵심 주제는 ‘김장과 문화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으로, 김장철과 가을 문화축제 시즌을 결합한 시의성 높은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직접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농촌의 문화예술 역량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장체험(기본 5kg 기준)은 현장 예약 또는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는 마을 측에서 준비한다. 문의 및 신청은 새둥지마을 홈페이지(www.gumiri.com
) 또는 블로그(blog.naver.com/sij0240)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축제가 농촌과 도시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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