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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삼척한우Day’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5-10-27 14: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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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31일~11월 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서 열려
  • 최대 30% 할인판매·시식행사·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

 ‘2025 삼척한우Day’ 포스터. 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청정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품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명품 삼척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5 삼척한우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은 한우 특별할인판매장과 셀프한우구이터를 통해 질 좋은 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직접 숯불에 구워 맛볼 수 있다.


또한 한우 부위별 무료 시식 행사, 한우버거와 한우탈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행사장 내 한우할인 판매장에서는 등심, 안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이터 이용객은 1인당 5,000원의 상차림비를 결제하면 상추, 쌈장, 김치 등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삼척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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