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사무소를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함평군은 26일 “함평읍사무소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어울림커뮤니티센터 내 새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기존 함평읍사무소는 청사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민원 대기 공간 부족, 행정 수요 대응의 어려움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보다 효율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이전을 결정했다.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한 집중 이전 작업이 진행됐으며, 신속하게 이전이 완료됐다.
새 청사에서는 민원창구가 확장돼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복지·문화·보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센터, 건강증진실, 공동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간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향후 어울림커뮤니티센터를 주민 자치 행정의 거점 모델로 발전시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함평읍사무소는 단순한 행정청사가 아니라,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배우며 소통하는 생활 중심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환경 개선과 주민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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