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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장철 앞두고 배추김치 등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 장은숙
  • 등록 2025-10-28 1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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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외국산 둔갑·허위 표시 중점 단속

사진=픽사베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은 김장철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 수요가 급증하는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외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특정 지역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수입 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를 종합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배추김치 제조·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이버단속반을 통해 온라인 통신판매 중개사이트, 쇼핑몰, 홈쇼핑 등을 모니터링한 뒤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선별해 현장 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흑염소 제품도 이번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농관원은 단속 결과 거짓 표시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며, 표시를 누락한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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