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발전·후학양성'헌신… 정계숙 교수(전 동두천시의원), 제8회 정명대상 교육발전대상 수상
  • 서민철 사회부장
  • 등록 2025-10-28 21:07:45
  • 수정 2025-10-29 09:54:34

기사수정


[동두천=서민철 기자] 정계숙 서정대학교 겸임교수(전 동두천시의원)가 '제8회 정명대상 교육발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유권자중앙회(이사장 이진용)가 주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명대상 교육발전대상'은 남다른 헌신과 우수한 사회봉사정신의 실천으로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는 한국유권자중앙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학문적 노력


제7대와 제8대 동두천시의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한 정 전 의원은 의정활동 이후에도 학문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집필하는 한편 교육학 석사 추가 전공과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문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및 인재개발교육진흥원장으로서 사회복지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꾸준한 장학사업과 복지 활동


정 전 의원은 2020년 '백인회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18년째 동두천장학회 회원으로 참여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하며 복지정책 발전과 사회복지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최근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항상 힘이 되어주신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