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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 장병기
  • 등록 2025-10-29 15:21:31
  • 수정 2025-10-29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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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 계곡과 숲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주목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 전이지만, 이미 사찰 일대는 은은한 가을빛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증축된 전각과 편의시설은 전통 사찰의 고즈넉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인근 주민 A씨는 “예전엔 조용히 기도하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반겼다.


대한불교 조계종 측 관계자는 “용흥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용흥사를 중심으로 인근 메타세쿼이아 길, 죽녹원 등과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풍이 무르익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을 풍경을 선보일 용흥사. 천년의 역사를 품은 이곳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관광지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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