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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혼 일상 공개…시험관 시술 준비 중 근황 공개
  • 장은숙
  • 등록 2025-10-3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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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출연해 신혼 생활 언급
  •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게 좋다…아내 닮은 아이면 충분”

방송인 이상민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영상 ‘NEW 형사의 등장, 용의자(?) 탁재훈의 비리를 탈탈 털러 왔습니다’ 편에서 이상민은 최근 결혼 후 일상을 털어놨다.


탁재훈이 “결혼 후 어떤 점이 제일 좋냐”고 묻자 이상민은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게 좋다. 나의 행동에 대해 누군가 ‘맞다, 그르다’라고 말해주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도 키스를 했다”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전했다.


이상민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 때문에 운동하면서 루틴을 지키며 준비 중이다. 시험관 시술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탁재훈은 “시험관 시술 성공을 기원하는 부적을 써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아들이 좋으냐, 딸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그건 상관없다. 당연히 아내를 닮는 게 좋다”고 답했다.


또 이상민은 “아내와 함께 반신욕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서로 마사지를 해주기도 한다”며 “우리 사이에서는 격한 감정보다는 느긋하게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형(탁재훈)은 이런 걸 못해서 안타깝다”고 웃으며 신혼의 여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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