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2025년 10월 30일,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숙)와 종로복지재단(이사장 김동렬)은 종로구장애인연합 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기관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종로구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종로복지재단 측에서는 이사장을 대신해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중환 사무국장은 "비록 장애유형이 각각 다르지만,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최대한 협조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단체의 발전에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종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경숙 연합회장은 "장애인 단체들은 각기 다른 어려움을 안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종로복지재단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통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에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복지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종로형 특화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강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복지정보 공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은 별도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되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종로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