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전은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진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전의 주무대는 향토문화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로, 개막식과 축하의 밤,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조무대는 향토문화회관 무형유산전수관 앞 원형무대에 마련되며, 진도북페스티벌과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진다. 철마공원에서는 진도굿나잇야행, 삼락장터, 실버가요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전 기간 동안 일부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향토문화회관 내 주차장은 행사차량 확보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차가 금지되며, 관람객은 정문·후문 도로변 및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읍사무소에서 철마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도 굿나잇 야행’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11월 1일 같은 시간에는 향토문화회관에서 철마공원까지 ‘진도만가행렬’이 재현된다.
이 행렬에는 진도만가, 북놀이, 소포걸군농악 등 진도의 대표 무형유산이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올해 축전은 무형문화의 가치와 진도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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