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3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2025년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전주 예수병원을 비롯한 지역 협약 의료기관의 기관장 및 환자안전전담인력이 참석해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송재선 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석 기관 소개와 함께 신충식 예수병원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김연희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교류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천세희 의료관리팀 팀장은 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주요 사업 내역을 발표하며, 협력체계 구축, 환자안전 교육자료 개발, 환자안전사고 예방 지원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준행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경영진을 위한 환자안전'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환자안전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영진의 역할 강화를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송재선 예수병원 지역환자안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과 경영진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참여해 환자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지역 내 환자안전 역량을 한층 높이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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