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청
□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 놀이극(11. 11.~14.)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 작가는 다수의 역사소설과 인문서를 집필한 베테랑 작가로, 교과서 밖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한 감성체험을 즐기고,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그림책나라의 매력을 한층 넓혀갈 계획”이라며,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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