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생샷 예약! 송파구, 물길 따라 가을산책 BEST4
  • 장은숙
  • 등록 2025-11-07 15:54:58

기사수정
  • 알록달록 단풍, 억새, 갈대, 코스모스 구경할 수 있는 수변 산책길 4곳 소개
  • 내용

 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단풍의 절정이 다가오는 지금, 도심에서도 충분히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송파 수변 산책길 4곳을 추천한다.

 

■ 수변 감성 가을 산책길 개장! ‘장치천 수변감성공원’

 

최근 조성이 완료된 ‘장지천 수변감성공원’에 가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든파이브 뒤편 장지천을 따라 1만 7천㎡ 규모로 수변 감성이 흐르는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피크닉 즐기기 좋은 잔디마당과 수변을 조망하는 전망데크, 데크평상과 철제쉘터 등을 설치해 도심 속 주민들이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만나고, 쉼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장지천 변 숲길을 따라가면, 부드러운 흙을 깔아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300m 정도 이어진다. 발끝으로 자연을 느끼고 나뭇잎에 스치는 바람, 따스한 가을 햇살, 다양한 생물과 식물을 감상하며 걸어보길 추천한다.

 

■ 도심 속 가을 산책하기 딱! 좋은 ‘석촌호수’

 

석촌호수로 더 많이 알려진 ‘송파나루공원’에 가면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단풍길을 감상할 수 있다. 2.6Km 산책로를 따라 느티나무, 벚나무 등 1,120여 주의 나무에 알록달록 단풍이 내려앉고, 도심의 높은 빌딩과 푸르른 하늘빛을 머금은 호수까지 장관을 이룬다.

 

호수변을 따라 내년 2월 29일까지 빛 축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가 진행된다.

 

■ 오감으로 힐링하는 ‘탄천 산책길’

 

탄천 둑방길을 따라 아래로 흐르는 하천 경관과 울창한 수림대의 갖가지 색깔의 단풍이 잘 어우려져 아름답고 한적한 산책길로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탄천길에는 총 4.5km의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광평교~강남운전면허시험장)도 만날 수 있다. 또, 탄천길 주요 전망대 4개소에는 매력정원이 조성돼 있어 산책뿐만 아니라 단풍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흐르는 물길과 새소리, 바람에 살랑이는 야생화까지 자연생태 경관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 지금 가면 인생샷 예약! ‘성내천 단풍길’

 

성내천 단풍길은 잠현초등학교 뒤쪽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앞까지 총 1km 구간이다. 짧은 거리이지만 벚나무가 만드는 단풍 터널과 억새, 갈대가 잘 어우러져 짙은 가을 정취를 만날 수 있다. 해당 구간을 지나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송파구 한강 노을 명소가 나온다. 올림픽대교, 그 위로 저물어가는 해와 저녁놀, 강물까지 만추의 절경을 선사한다. 올해 서울시가 꼽은 ‘서울 단풍길 110선’에도 선정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에는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다”며 “가을 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송파구의 수변 산책길에서 힐링 산책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민 합의 빠진 공익사업 추진… 송학면 사태, 제천시 관리·감독 부실 도마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추진된 공익사업과 보조금 집행을 둘러싸고 절차상 논란이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의 적정성과 행정의 관리·감독 책임을 두고 “공공의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20일 송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송학면의 한 이장은 지난해 농업...
  2.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3. [속보]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속보]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4. ‘나흘째 단식’ 장동혁 “당원들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 [뉴스21 통신=추현욱 ] 나흘째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더욱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대한민국은 권력자의 힘에 좌우되는 나라가 아니라, 정의가 강 같이 흐르는 나라여야 한다”며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했다.장 대...
  5. BTS, '광화문광장'서 컴백 공연 추진…오는 3월 20일 ~ 22일 중 택일 〈사진=위버스 캡처〉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컴백 공연 장소로 광화문 광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컴백 공연을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4월부터 시작될 대규모 월드 투어에 앞서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
  6. 김상태 북구의장이 새해를 맞아 북구지역 자생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갑니다. [뉴스21 통신=최병호 ](가진출처=울산북구의회)송정동자연보호협의회와의 현장간담회 관련 보도자료
  7.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 '2026 신년하례식 및 남옥우 연합회장 연임식' 성료 [양주=서민철 기자] 양주시 10만 호남인을 대표하는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 및 연합회장 연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원 500여 명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