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사진=서울동부 송파구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 수송 지원 총력전에 나선다.
올해 수능은 13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까지 관내 16개 시험장에서 총 9,162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모두 빠짐없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우선,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을 민·관 합동으로 운영한다. 안내문을 붙인 차량 43대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에 배치해 수험생들이 긴급 상황에서도 곧바로 해당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준비한다.
또한, 시험 당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등교 시간대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인력 178명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교통지도를 시행한다. ▲시험장 반경 200미터 구간에서는 집중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쳐 불응 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시험 당일 교통체증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청사 디지털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3시 10분부터 35분까지 약 25분간은 시험장 인근 도로 굴착 및 건축공사, 대규모 행사 등 각종 소음발생 요인을 통제해 안정적인 시험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교통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