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쓰담쓰담 캠페인’ 전개진도군은 최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환경정화 활동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를 담고, 청소년의 마음을 쓰다듬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진도읍 주요 거리와 공원, 하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활동을 통해 환경을 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이 후원했으며, ▲진도고등학교 봉사동아리(발런타스·RCY) ▲진도경찰서 ▲진도백조로타리클럽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진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도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활동 구간과 홍보 문구 등 전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며,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문화를 보여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현장에는 진도백조로타리클럽, 진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응원했다.
청소년들은 “쓰레기를 줍는 동안 마음도 함께 깨끗해지는 기분이었다”라며, “우리 손으로 진도를 깨끗하게 만들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쓰담쓰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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