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속초시는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4일간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속초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확대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이 있는 관내 생산자, 제조·유통업체, 체험시설 운영자 등이며, 모집 분야는 관내에서만 생산·운영되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다.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답례품은 속초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12월 중 전국의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속초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 업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신규 참여 업체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참신한 답례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들이 속초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연간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돼 보다 폭넓은 참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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