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5 지체장애인 날 기념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 소셜포커스, WBC복지TV 등이 후원했다.
■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전국 규모 행사
올해로 25회를 맞은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협회 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230여 개 시 ˙군 ˙구 지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황재연 중앙회장, "지체장애인의 도전이 세상의 중심에 서는 날"
대회사를 통해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체장애인의 도전이 세상의 중심에 서는 날이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자립을 위해 함께 걸어온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39년간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및 상곡인권상 시상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과 '상곡인권상'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은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사회참여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상 △봉사˙나눔대상 △화합상 △자립상 △지도자상 △모범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됐다.
특히 자립과 사회참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상곡인권상'**은 고(故) 장기철 초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 및 인식 개선에 헌신한 인권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식순에 따라 주요 내빈 입장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시상식과 황재연 회장의 대회사, 관계자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 내빈 및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 사회"의 비전을 다짐했다.
■ 대회의 목적과 의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 회복과 복지 증진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행사 개요 요약
o 행사명: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o 일시: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1시
o 장소: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서울 종로구)
o 주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o 후원: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 소셜포커스, WBC복지TV
o 참석자: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협회 임원 및 도˙협회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 결론
이번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인권 증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체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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