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5 지체장애인 날 기념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 소셜포커스, WBC복지TV 등이 후원했다.
■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전국 규모 행사
올해로 25회를 맞은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협회 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230여 개 시 ˙군 ˙구 지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황재연 중앙회장, "지체장애인의 도전이 세상의 중심에 서는 날"
대회사를 통해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체장애인의 도전이 세상의 중심에 서는 날이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자립을 위해 함께 걸어온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39년간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및 상곡인권상 시상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과 '상곡인권상'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은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사회참여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상 △봉사˙나눔대상 △화합상 △자립상 △지도자상 △모범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됐다.
특히 자립과 사회참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상곡인권상'**은 고(故) 장기철 초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 및 인식 개선에 헌신한 인권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식순에 따라 주요 내빈 입장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시상식과 황재연 회장의 대회사, 관계자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 내빈 및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 사회"의 비전을 다짐했다.
■ 대회의 목적과 의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 회복과 복지 증진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행사 개요 요약
o 행사명: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o 일시: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1시
o 장소: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서울 종로구)
o 주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o 후원: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 소셜포커스, WBC복지TV
o 참석자: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협회 임원 및 도˙협회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 결론
이번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인권 증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체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