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가 호평동 자율방재단(단장 함봉주)과 함께 설해 및 강설로 인한 인도 결빙에 대비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수능 시험장 주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것이다. 센터는 8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사전 배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센터 내에도 700여 개를 비치해 누구나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과 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래를 채우고 포대를 묶는 등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함봉주 단장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제설 취약지, 학교 주변에 사전 배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예찰과 강설 시 대처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주민들 또한‘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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