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6일 익산 한방병원 앞 주차장에서 익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 훈련은 외래 2관 2층 서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전파, 초기 소화, 인명구조, 화재 진압에 대한 종합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방 훈련에서는 첫째,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및 부서별 역할 분담 진행, 둘째, 유기적인 공조 체제와 현장 대응 태세를 구축, 궁극적으로 환자및 보호자, 직원의 생명과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원 내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소방 훈련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과 직원 약 80명을 비롯, 화재 진압에 참여해 준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소방대원들이 고가 사다리 차량과 살수차량을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익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경보와 전파 요령, 입원 환자 유도 및 인명구조, 자체 소방장비 활용으로 초기 진압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운영, 화재피해 최소화와 진화 작전 및 응급조치, 시설 응급 복구 요령과 방호 조치 강화가 주요 훈련 내용이 되었다.
원광대학교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은 “화재 안전은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서 시작된다”며 “병원은 특히 이동에 불편한 환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화재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화재 진압은 평소 훈련을 통해서만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을 가슴속에 새기자”고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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