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0~2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내원객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은 지리, 경제, 신체적 제약으로 이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이 11일 부터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관람이 쉽지 않은 내원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유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관은 국가유산 AR(가상현실), VR(증강현실), 촉각 컨텐츠 체험 전시 및 전통 예술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경복궁 근정전, 익산 미륵사지석탑,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 한국의 대표하는 국가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원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 모형을 통해 문화재의 질감과 형태를 체험하고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을 구현한 AR콘텐츠나 공룡 VR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행사 기간에 수문장 복장의 캐릭터가 병원 곳곳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이벤트로 진행 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은 “지방 소도시에는 즐길만한 마땅한 문화행사가 없는데 국가유산진흥원의 주관한 행사를 통해 환자분들과 내원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여유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라는 생각이 들고 또한 “앞으로도 내원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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