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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동혁 “우리가 황교안” 발언 강력 비판
  • 장은숙
  • 등록 2025-11-13 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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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윤석열… 위헌 정당 해산 멀지 않았다”

사진=KBS뉴스 영상캡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국회 집회에서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외친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장 대표의 발언은 내란 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사실상 추종하는 행보로 받아들여졌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3일 MBC 라디오에서 “황씨야말로 아스팔트 극우의 대표적 인물”이라며,
“장 대표가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극우 세력과 한 몸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윤석열이고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이라며,
“위헌 정당으로 해산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날선 경고를 했다.


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SNS를 통해 “우리가 황교안이라니! 장동혁과 국민의힘은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고, 우원식 국회의장도 “그날 밤 정말 내가 체포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당일 SNS에 우원식 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포를 주장하며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됐다.


내란특검은 12일 황 전 총리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전쟁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며 내란특검의 황 전 총리 체포와 압수수색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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