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남 영암군의 대표 축산 브랜드인 ‘영암한우’가 전국 및 전남 단위 한우 경진대회에서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며 고품질 한우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달 5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영암한우 13두가 출품돼 덕진면 김성도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미암면 서승민 농가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6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는 영암한우가 26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암군과 영암축협은 전남 최우수 시·군 및 축협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영암읍 문영식 농가는 번식1부 최우수상, 미암면 함영찬 농가는 번식2부 우수상, 신북면 이재성 농가는 고급육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암군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고급육·우량암소 출산장려금 ▲인공수정 정액대 지원 ▲면역증강제 공급 ▲초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3차례 대통령상 수상을 이끌어내는 등 영암군을 한우 고급육 육성의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게 이번 수상은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혈통의 영암한우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급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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