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목포시가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캠프’를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벤처투자, 광주·전남·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대학교, 제주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투자사와의 맞춤형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IR캠프는 지난 9월 29일 목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가 체결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성과로, 중앙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가 실질적으로 가시화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장은 목포의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해관1897을 활용했으며, 기념품 제작과 오찬 케이터링 등 행사 운영 전반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44개사와 수도권 및 지역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30여 개 투자사가 참여해 1:1 투자상담(Meet-Up), IR 경진대회, 투자 특강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은 “이번 IR캠프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든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앙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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