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백시 제공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동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하고, 멘토로 참여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원)생이 참여해 후배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 방법과 학교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지역 선후배 연계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9기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60명의 멘토가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 동계 프로그램은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멘토들은 졸업학교를 중심으로 각 학교 교실을 방문해 △입시 경험담 △전공 선택 과정 △학교생활 및 자기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멘티들과의 질의응답 중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태백시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진로·진학 멘토링에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기간 중 2회 이상(회당 2시간 이상)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다.
신청은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태백시청 교육과에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멘토단으로 선발되면 위촉장 수여 및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멘토링 참여에 따른 활동비(강의료·원고료)가 지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꿈드림 멘토단은 지역 선후배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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