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제공
겨울의 속초가 음악과 함께 낭만으로 물든다.
속초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을 선보인다.
밝고 따뜻한 감성과 진중한 연주로 사랑받는 대니 구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으로 가득 찬 집, HOME’을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클래식과 재즈, 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선율 속에서 관객들은 따뜻한 겨울의 위로와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로 데뷔한 대니 구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에는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한다.
Blue Flame, Humoresque, Fly Me to the Moon과 같은 명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I’ll Be Home for Christmas, L-O-V-E 등이 새롭게 편곡되어 선보인다.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4만 원(속초시민 50% 우대할인 적용 시 2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속초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속초문화예술회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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