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의 2024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운영 체계 △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복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325명의 아이돌보미가 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24시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긴급 돌봄, 시간제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주연 센터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와 아이돌보미,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시민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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