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14일 양주고등학교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정착을 위한 ‘2025년 전동킥보드(PM) 안전 이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보행자 보호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양주시,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녹색어머니회, 양주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주2동 통장협의회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동킥보드의 불법 주정차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이용이 많은 상업지역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과 보행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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