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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했지만, 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 신보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이 차지했고, 2위는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플럼’이었다.

이번 집계에서 ‘데몬 헌터스’ OST는 약 7만5천 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그룹 TXT 연준은 첫 솔로 앨범 ‘노 레이블스 : 파트 01’로 10위로 데뷔했다.

연준 앨범은 2만9천 장 앨범 유닛 중 2만7천 장이 실물 판매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 스트리밍, 디지털 다운로드를 합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K팝 아티스트들의 미국 차트 선전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