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개된 지 정확히 3년이 됐다고 전해졌다.
김주애는 처음 모습을 드러낸 3년 전 화성 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 소개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갈수록 키가 크고 볼살이 빠지며 옷차림도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북한 매체의 호칭도 ‘사랑하는 자제분’에서 ‘존경하는 자제분’으로 달라졌다고 전해졌다.
김주애는 지금까지 공개 활동 40여 차례를 수행했고, 지난 9월에는 김 위원장의 방중에 동행하는 등 퍼스트레이디 같은 행보를 보였다고 한다.
정보기관과 전문가들은 김주애가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정도에서 후계자로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장녀라 해도 13살의 어린 나이와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면 후계자 지목은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존재한다고 전해졌다.
북한은 대내외 선전효과를 위해 김주애 띄우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식적인 후계 논의가 공론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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