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제공
속초민예총은 오는 11월 23일 일요일부터 11월 27일 목요일까지 닷새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서른 번째 민족예술제를 개최한
다.
올해 행사는 ‘예술로 엮다, 삶의 결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의 일상과 예술을 교감하는 장르 융합형 전시로 꾸며진다. 사진, 공예, 생활미디어협회 회원들이 1년 동안 만난 속초의 일상과 자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낸다.
사진협회는 사진전시 ‘삶의 순간, 지역의 빛’을, 공예협회는 체험과 전시를 결합한 ‘생활 속 예술 감각’을 선보인다. 생활미디어협회는 영상전시 ‘일상 기록’을 준비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다층적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민족예술제를 통해 시민들의 취향을 공유하는 속초시민 보물상자 전시도 이어진다.
개막식은 11월 23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속초아리랑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참가자 인사와 전시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속초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민족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축제”라며 “지역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예술적 감수성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른 번째 민족예술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과 생활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공동체적 가치가 만나는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속초민예총은 행사 이후 12월 중 참여 작가와 운영진이 함께하는 사업평가회를 열어 서른한 번째 민족예술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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