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26년 한파 종합대책’ 을 수립, 겨울철 한파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상은 평년과 비슷하나,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파 상황관리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과 구민 안전보호, 한파 저감‧취약 시설 관리를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고시원과 여관 등 임시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기구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노숙인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밑반찬 지원을 주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주기적으로 방문, 안부전화한다.
한파 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한파쉼터 81곳을 지정해 추위에 약한 구민을 보호하며 구청사 응급대피소와 도서관 8곳은 저녁까지 연장 운영한다.
버스정류장 주변에 바람막이 쉼터 18곳, 온열의자 124개를 운영,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스마트 휴 쉼터와 안심쉼터 18곳은 구민 누구나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이밖에도 겨울철 교통대책, 근로자 안전관리, 정전사고 위기관리,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에서 열까지 꼼꼼히 챙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피해 최소화와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라며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파 대책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파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파 저감시설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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