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
[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편익 향상과 주거 품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복지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수와 영구임대주택 공급 규모가 모두 전국 상위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주거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북구에서는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올해 초 전담 부서인 주거복지과를 신설하고 사회주택 조성,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임대아파트 활성화, 기본 주거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사회주택 조성 사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의 장기 거주 혜택을 제공해 지역 청년의 정착률을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오치주공아파트 단지 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복지·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아파트 상가 지하 유휴공간에 조성된 청년창업 공간 운영 사례가 슬럼화가 진행되는 공공임대아파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 여름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주거약자 이사비 지원 사업 등도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모범 사례로 꼽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직자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모두 안전하고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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