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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리산 고지대 첫눈
  • 김오순
  • 등록 2025-11-20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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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3개 도에 속해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21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가졌으며 1967년 제1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웅장하면서도 아늑한 산세는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질 만하다. 천왕봉을 주봉으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가 42㎞에 이르고 산 전체의 둘레는 320㎞에 달하니 그 품의 크기를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해발고도 1,500m를 넘는 고봉이 20여 개를 헤아리고 그 사이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계곡을 품고 있어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화엄사, 쌍계사를 비롯해 실상사, 천은사 등 신라 때 창건된 천 년 고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리산 자락에 기대어 살아가는 많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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