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6월 16일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포리자에 있는 자히르네 마을을 점령해 유리한 전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db 갈무리)
[뉴스21 통신=추현욱 ] 러시 군이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가운데 러시아 활공폭탄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 주택가에 떨어져 5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21일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지 거의 4년 만에 미국의 전쟁 종식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이 발표된 후 밤 사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10대 소녀를 포함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미국의 휴전 제안을 검토하고 있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역 군사·행정 책임자 이반 페도로프에 따르면 강력한 활공 폭탄이 자포리자를 강타, 일부 고층 아파트 단지가 손상되었고 지역 시장도 파괴됐다.
러시아 제트기가 고지대를 비행하며 발사한 옛 소련의 개조된 무기인 활공폭탄의 무차별적 위력은 수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의 최전선 도시들을 쓰레기 더미로 만들었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을 갖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 드론이 남부 도시 오데사를 공격하여 밤사이 주택가를 덮쳐 16세 소년을 포함한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테르노필에 대한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31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18명을 포함해 94명이 부상당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응급 구조대는 공격으로 아파트 블록의 상층부가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한 후에도 13명이 여전히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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