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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MVP 폰세 “박해민이 우승 저지” 솔직 고백
  • 장은숙
  • 등록 2025-11-25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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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자책점 1.89·17승 절대 에이스, 디아즈와 경쟁 끝 MVP 영예

사진_KBS뉴스 영상캡쳐

2025 KBO리그 MVP는 한화의 코디 폰세가 차지했다. 평균자책점 1.89, 17승 1패, 252탈삼진으로 절대 에이스 역할을 한 폰세는 트로피 4개를 양손에 들고 영광을 누렸다.


이번 시즌 50홈런·158타점·장타율 0.644를 기록한 삼성 디아즈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MVP를 거머쥐었다.


득표율 76%를 기록한 폰세는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LG 박해민이 한화 우승을 저지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류현진 이후 19년 만에 한화 선수가 MVP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폰세는 디아즈와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으며, 재계약 관련 질문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아빠로서 시간을 즐기겠다”고 답했다.


박해민은 도루상과 중견수 부문 수비상을 받았고, SSG 노경은은 2년 연속 홀드상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KT 안현민은 전체 125표 중 110표를 획득하며 강백호 이후 7년 만에 타자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 시즌 최고의 스타들의 활약과 경쟁이 빛나는 무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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