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종로구지체장애인협회 쉼터가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올해 진행해온 '환궁 및 공예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활동을 끝으로 연말 종강식을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종강식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의 순간이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특히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조성과 선물 증정 등 즐거운 이벤트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풍성한 성과 연말 종강식... 선물˙다과 나눔으로 정을 더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된 선물이 전달되었고, 회원들은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소한 다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성봉 지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 덕분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은경 주임은 "늘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사진 설명
① 크리스마스트리 완성 전경
사진에는 쉼터 내부 한쪽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가 화려하게 빛을 내고 있다.
황금빛 별 장식이 상단에 자리하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볼과 조명이 어우러진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바닥에는 선물 상자 장식과 LED 사슴 장식이 놓여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② 활동 중 사용된 환궁표적판
두 번째 사진에는 회원들이 활동에 활용한 환궁표적판이 삼각대 위에 세워져 있다.
여러 개의 흡착식 화살이 가장자리와 중앙 부분에 고르게 붙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열정과 집중력을 보여준다.

③ 선물 증정식 장면
세번째 사진에는 지회장이 한 회원에게 두 손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해주는 순간이 담겨 있다. 회원은 감사한 마음을 담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주변에서는 따뜻한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다과 준비가 세팅되어 있어 소박하지만 정이 느껴지는 행사 현장이 잘 표현된다.

④ 종강식 기념 단체사진
마지막 사진은 종강식을 마친 뒤 참가자들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이다. 중간에 선 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서 있으며, 각자의 얼굴에는 한 해를 잘 마무리했다는 만족감과 친근함이 묻어난다. 모두가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어 쉼터다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 올해 활동 마무리... 내년에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 예고
종로구지체장애인협회 쉼터는 올해 다양한 문화˙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소통과 삶의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어왔다. 환궁 프로그램을 통해 손 작업의 즐거움을 느끼고,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시간을 만들어온 회원들은 이번 종강식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쉼터는 내년에도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며, 더욱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