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충남의 겨울, 영화처럼 빛나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월간 충남’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월간 충남 12월호에는 연말에 찾아가 볼만한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여행지를 담았다.
◇ 겨울 하늘을 담은 실내 전망대
찬 바람을 잠시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충남의 호수와 바다,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 전망대는 겨울철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대표적으로 예산 예당호 전망대, 홍성 스카이타워, 태안 영목항전망대, 천안 타운홀전망대가 있다.
지난 10월 문을 연 예산 예당호 전망대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한 70m 높이의 전망대로 최상층에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예산 여행 코스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온천 족욕장 → 예당호 전망대 → 예당호 모노레일 → 예산상설시장을 추천한다.
홍성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의 전망대로 남당항을 넘어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서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천수만의 수려한 경관과 붉게 물드는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다.
홍성 여행 코스는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 남당무지개도로・노을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당화를 형상화한 태안 영목항전망대에서는 영목항, 장고도, 고대도 등 인근 섬과 원산안면대교, 넓은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섬, 바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
천안 타운홀전망대는 47층 높이의 실내 전망대에서 천안 도심 곳곳의 풍경을 볼 수 있고 노을과 석양,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천안 여행은 타운홀전망대 → 천안시립미술관 → 병천순대거리 → 유관순열사기념관 → 홍대용과학관 코스를 추천한다.
◇ 겨울 감성을 채우는 영상 속 명소
겨울 특유의 고요함・낭만이 더해져 마치 영상 속 장면을 경험하는 듯한 유명 드라마・영화 촬영지도 연말에 가보기 좋은 감성 여행지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등장한 당진 삽교호놀이공원은 다양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삽교호 야경으로 겨울철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하며, 겨울철 눈 내린 고즈넉한 거리와 글로리호텔 2층 카페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가 한층 더 깊은 정취를 선사한다.
인근 반야사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조선총잡이’ 등에도 등장한 명소로 과거 석회광산을 활용해 조성한 독특한 사찰이다.
협곡과 폐광을 개조한 동굴법당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겨울에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다.
논산 여행은 대둔산 → 온빛자연휴양림 → 돈암서원 → 탑정호 → 반야사 → 양촌곶감축제(12.12.〜14.) 코스를 추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공산성은 역사적 명소로 겨울밤 성곽길에서 바라보는 금강과 공주시내 야경이 여행에 특별한 여운을 준다.
특히 제민천 일원에서 12월 6일 올해 마지막 제민천 밤페스타와 공주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 여행은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 공산성 → 옛 공주읍사무소 → 공주중동성당 → 제민천 → 제민천 밤페스타・공주페스티벌(12.6.) 코스를 추천한다.
◇ 연말 분위기가 피어나는 여행지
연말이 다가오면 도내 곳곳은 반짝이는 조명과 따뜻한 불빛으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태안 네이처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빛 축제로 수백만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수놓는 환상적인 밤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랑의 터널과 은하수 길 등 다양한 주제 구역(테마존)이 조성돼 있어 연인・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태안 여행은 영목항전망대 → 꽃지해수욕장 → 안면도자연휴양림 → 네이처월드 코스를 추천한다.
아산 공세리성당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성당 전체가 따뜻한 조명으로 밝혀져 특별한 겨울 정취를 전한다.
성당 초입의 포인세티아 장식, 성모마리아상, 빛터널,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아산 여행은 공세리성당 → 호롱빛공원 → 아산그린타워 → 신정호수공원 → 지중해마을 코스를 추천한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선 여름 머드축제에 이어 겨울을 맞아 ‘바다・빛・사랑’을 주제로 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겨울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는다.
보령 여행 코스로는 천북굴단지 → 충청수영성 → 대천해수욕장 →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12.24.〜.28.)를 추천한다.
당진 왜목마을은 해안선이 동쪽으로 돌출돼 ‘왜가리의 목처럼 얇게 들어간다’라는 이름이 유래한 서해의 일출 명소다.
이곳의 새빛 왜목 조형물은 해돋이와 해넘이 풍경과 어우러져 장엄한 겨울 풍경을 만들어내며, 비티에스(BTS) 슈가의 추천으로 연말 여행객의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당진 여행은 삼선산수목원 → 면천읍성 → 신리성지 → 삽교호 관광지 코스를 추천한다.
도 관계자는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의 겨울 속에서 연말의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관광 명소에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한편 보령・예산・태안에선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 숙박・식음료・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을 함께 활용하면 더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
더 많은 겨울 여행 명소와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nam.go.kr/prog/theme/kor/sub01_03_04/list.do) 또는 월간 충남 12월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환경관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담당 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드는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
박천동 북구청장, 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1일 북구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전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12월 12일, 혜화아트센터에서는 겨울 바람을 잊게 만드는 따뜻한 전시회가 열렸다.'우리동네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개막 첫날부터 활기를 띠었다.전시장 입구에는...
울산 동구‘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성료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 ]◈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나눔센터에서 ‘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목1·3동 주민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유관 ..
"종로 아이들극장, 산타를 찾아라!"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서울 도심 곳곳은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물들고,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이 활기를 띤다. 그중에서도 올해 종로 아이들극장은 한층 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바로 2025년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가족뮤지컬 **〈산타찾기〉**다.아이들극장(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 91)은 올림픽기념 국민생..
광주시, K-방산 세계화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방위산업 육성 전략 논의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가 방위산업을 지역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샹그리아 비치호텔에서 ‘광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K-방산 세계화 정책에 발맞춘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