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11월 26일(수) 서울에서 2025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편의증진 기술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지부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이루워졌으며, 센터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이용호 서울센터장 인사말, 황재연 중앙회장 치사, 그리고 내빈 축사 등을 포함한 공식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기념 촬영을 통해 서로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법정의무교육 및 특강으로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법정 의무교육이 집중적으로 마련되었다.
정은주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 총 네 개의 주제를 통해 임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조직 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오전 특강은 황재연 중앙회장이 맡아 장애인 편의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노력과 정책적 방향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 역량 강화뿐 아니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공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장애인 편의증진의 가치, 공동의 목표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는 도시 공간의 공공시설, 생활 환경 전반에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실무 역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는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기술 지원과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자리정리 및 귀가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향후 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및 편의보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