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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구 제공

송파구가 1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월 30~60시간 근무하며 29만~76만 원 급여를 받는다.

총 6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51개 사업을 운영한다.

거리환경지킴이, 학교급식도우미, 카페·제과제빵·도시락 제조, 뚜벅이택배 등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된다.

신규 일자리로 경로당 순회 클리닝팀,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하굣길 안심지킴이 순찰단 등이 추가됐다.

근무 기간은 10~12개월이며,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