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사진=성동구 제공
성동구는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안심보육도시’를 목표로 한 보육·돌봄 정책으로 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동주택과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10년간 30개소를 확충, 국공립 이용률을 70.3%로 끌어올렸다.
워킹스쿨버스 운영,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 축소, 방문간호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경력보유여성 존중 조례, 임산부 가사돌봄, 한부모 유급 돌봄휴가, 자동육아휴직제 등 일·가정 양립 지원도 시행했다.
이 결과 2024년 합계출산율, 공보육률, 영유아 비중에서 서울시 1위를 기록했다.
‘띵동지수’에서도 2년 연속 1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전국적 인정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