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영상캡쳐
동해안 지역에 강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 시간 속초 아파트 지붕 철제 구조물이 뜯겨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큰 굉음에 놀란 주민들은 “벼락이 친 줄 알았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이 사고로 차량 7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밤사이 순간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이어지며 속초와 강릉에서는 가로수·가로등이 잇따라 쓰러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침 7시 강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시설물 낙하 위험이 크다며 외부 이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산불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기상청은 “바람·건조 특성 모두 강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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