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이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인제시티투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 사업은 지역 관광·문화·자연생태 자원에 대한 주민 향유권 증진과 방문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4년부터 시티투어 기본 구상에 착수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운영 관련 시스템과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노선 발굴에 집중했다.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관계 공무원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시티투어 운영체계와 발굴된 노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까지 발굴된 시티투어 노선은 테마노선 2개 코스(자작나무숲 코스, 백담사 코스)와 특별노선 1개 코스(지역축제 연계)로 총 3개 노선이다.
인제시티투어 버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사업과도 연계돼, 지역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대지방정원, 한계권역 역사문화관광자원, 진동폐터널, 진동·방동권역 캠핑마을, 아미산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백두대간 네이쳐스테이 힐링센터 등 2027년까지 완성될 미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티투어 노선을 촘촘히 채울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노선 발굴과 운영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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