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마포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6년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209명으로, 경제·돌봄·건강·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에 배치된다. 주요 배치 분야는 △경제(시장경제 업무 지원 등) 10명 △돌봄·건강(맘카페 운영 도우미 등) 26명 △사회안전(75세 이상 어르신 건강도우미 등) 62명 △디지털(디지털민원 안내 도우미 등) 17명 △기후환경(우리동네 환경보안관 등) 94명이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으로, 세대별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합산 재산은 4억 9,9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마포구는 이번 모집에서 중위소득 기준을 기존 80%에서 85%로 상향하고, 생계·실업 수급자 참여 제한을 철폐했으며 대학(원) 재학생 참여 제한도 없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65세 이상은 3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다. 시급은 10,320원이며 간식비, 주휴수당, 월차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2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구직 등록 확인증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
가유공자, 장애인, 여성가장 등은 가점 서류를 추가 제출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가구 재산·소득 기준, 최근 2년간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세대주 여부, 장기실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6년 1월 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12월 5일까지 ‘2026년 서울시 동행일자리’ 참여자 568명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절차는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공일자리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년 일 경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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