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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 영상캡쳐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엑스트라엘’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을 합쳐 50만 유닛을 기록하며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앞서 제니는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함께한 ‘원 오브 더 걸스’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솔로곡 ‘만트라’와 ‘라이크 제니’ 역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엑스트라엘’까지 포함해 총 4곡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인증을 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제니의 성과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는 사례다.

팬들은 SNS를 통해 “역시 제니”라는 반응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이번 기록은 K팝 솔로 아티스트들의 미국 내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