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2월 5일 송파문화예술회관 송파아트홀에서 ‘2025년 송파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족,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봉사 소나무 금·은·동상, 왕벚꽃상 등 63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이 진행된다. 구는 3대에 걸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최애선 씨 가족과 안상순 씨 가족을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하고 시상하며, 총봉사 시간이 각각 422시간과 10,850시간에 달하는 가족들의 헌신을 기린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관, 캘리그라피 응원 문구,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봉사자들에게 즐거움과 쉼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한 힘은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실천”이라며 “이웃을 위한 나눔 정신이 인정받고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행정에서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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