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설경.[사진=제천시]충북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중심으로 한 관광 마케팅 정책을 강화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교통, 체험, 숙박, 미식, 디지털 등 다양한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관광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제천 도시관광이다.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고, 자율 식사 선택과 농특산물 판매장 방문 등 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제천 관광택시도 관광 편의를 높인 대표 사례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기사들이 관광 해설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숙박 여행객은 숙소 승하차가 가능해 중장년층과 소규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성과보수 사업 역시 성과를 내고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성과보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이미 3만 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해 2015년 사업 시행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식 관광도 제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방 음식, 로컬 맛집, 전통시장 맛집 체험을 결합한 ‘가스트로투어’는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며 “맛으로 기억되는 도시 제천”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지속해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울산 지방공기업 ‘U-ESG 협의체’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울산 구·군 지방공기업으로 구성된 ‘U-ESG 협의체’는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공동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U-ESG 협의체’는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 출범한 협의.
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동별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했다.
북구, 무룡테니스장 준공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북구체육회 김태민 회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마린힐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마린힐어린이집은 10일 북구청장실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81만3천500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바다별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바다별어린이집은 10일 북구청장실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87만5천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에 성금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사랑나눔농장에서 수확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과 염포누리 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10일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