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2022년 비속어 논란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측근들 앞에서 처음으로 ‘비상대권’을 언급한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후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군 핵심 관계자를 안가로 불러 계엄 필요성을 말한 정황도 나오고 있다.
검찰에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팀이 꾸려진 시기에도 윤 전 대통령이 다시 계엄을 언급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국방부 내부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자 인사 교체가 단행됐다는 점도 특검 수사 대상이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뒤에는 북한 무인기 상황이 ‘명분 확보용’이었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이와 함께 김건희 여사의 사법 리스크가 계엄 추진 동기에 포함됐는지 여부도 특검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거대 야당 때문에 계엄을 검토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검은 총선 이전부터 계획이 진행됐는지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 2025년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시상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등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1년부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진단과 개선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체감도, 내부체감도, 청렴노...
군위군,‘2025 제1회 군위 드론축구 대회’성황리에 개최
군위군은 12월 6일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드론 축구대회’를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이 드론 산업 활성화와 청소년 체험형 스포츠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유소년 학생팀 11팀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모았다. 드론 축구는 구형 보호 장구(프레임)을 씌운 드론축구볼을 조종해 상...
제천시의회, 사랑의 온도 높이며 연말 나눔 동참
충북 제천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제천시의회는 8일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58만4천 원을 기부했다.‘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 나눔 운동으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추.
군산 유도, 30년 만에 부활의 매트 위에 서다… 군산시장기 유도대회 성대 개최
군산 유도가 오랜 침체기를 끝내고 30년 만에 다시 지역 스포츠 무대 중심에 돌아왔다. 군산시와 군산시체육회, 군산유도회가 공동 주최한 ‘군산시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6일 소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며 지역 유도계 재건의 상징적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중등부까지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
거창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무장애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3개소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통합 공모사업」 열린관광지 조성 부문에 신청한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가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15억 원(국비 7억 5천만 원, 도비 1억 5천만 원 포함)이 투입되어, 고령자·장애인·...
서산 정순왕후생가
정순왕후생가(貞純王后生家)는 조선 시대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1745년(영조 21)에 태어난 집이다. 정순왕후가 태어나던 날 집 주변에 상서로운 기가 맴돌고 아름다운 새들이 집으로 날아들어 마을 주민들이 ‘장차 인물이 될 징조’라 하며 기뻐하였다고 한다. 정순왕후는 오흥부원군(鰲興府院君) 김한구의 맏딸로 영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