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현지인에게 맡긴 돈을 되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불법체류 신분이라 은행 이용도 어렵고 신고조차 할 수 없는 처지를 악용한 사례가 계속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지린성과 랴오닝 지역에서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생활비·송금 자금을 지인에게 맡겼다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탈북민 여성들의 피해가 연이어 보고됐다. 지린성의 한 40대 여성은 4년간 모은 1만 위안을 믿었던 중국 남성에게 맡겼다가 “돈을 받은 적 없다”는 말만 듣고 포기해야 했다. 랴오닝성에서도 한국행 자금을 모으던 30대 탈북민들이 2만 위안 넘는 돈을 잃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은 “탈북민들이 어렵게 번 돈을 한순간에 빼앗기지만 보호 장치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금전 피해는 생계 압박으로 이어지며 중국 내 탈북민 여성들의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LED 교체 봉사 펼쳐_“장인의 손길로 장애인 체육 현장 환하게”
뉴스21 기자단 해직 공지

목록으로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갑당협위원장', 파주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
울산숙련기술인협회, LED 교체 봉사 펼쳐_“장인의 손길로 장애인 체육 현장 환하게”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300여 명 운집…“제천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복싱에 인생을 건 사나이” 김광현 관장, 목포서 후배 양성에 땀 흘리며 한국 복싱 미래 이끈다
의령군,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