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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가곡아카데미는 12월 1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회 가곡아카데미 리사이틀’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개설된 가곡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첫 공식 무대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한국 가곡과 다양한 클래식 작품을 선보이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은 가족과 지인과 함께 따뜻한 박수로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수강생들은 청중 앞에서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무대 경험을 쌓은 소감을 전했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리사이틀을 통해 수강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발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